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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이의 독서

운,준비하는 미래 -이정일-

by 뺀질한라이프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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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뺀질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운,준비하는 미래'인데요. 이정일 작가가 쓴 책이랍니다.

이정일 작가는 제가 앞 전에 포스팅한 THE HAVING, 오래된 비밀을 쓴 이서윤 작가입니다.

원래 이정일작가로 활동하시다가 지금은 이서윤 작가로 활동하신다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이서윤이 본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운,준비하는 미래를 읽으면서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을 한번 끄적여보겠습니다.

 

1.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앞 날에 남았으리, 우리의 출발은 그것을 위해 있었으리

The best yet to be, the last of life, for which the first was made. -영국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

 

2.칼 융의 동시성의 원리

-점을 통해 괘를 얻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발견하게 된 개념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건이나 사물이 시간적, 공간적 또는 개념적으로 일치 된 형태를 보이는 것.

-일신상의 변화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개인의 의식 및 무의식과 연관된 결과

-같은 의미로는 의미 깊은 우연의 일치’, ‘비인과적인 연관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다.

 

3.내가 누구인지를 알자.

1)토성리턴 이전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심리패턴과 행동패턴을 찾아보자.

*토성리턴-30년 주기로 태양을 공전한다. , 즉 30살, 60살, 90살 때 나의 인생에 큰 변화가 있을 운이 온다.

1-1)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사건들은 언제 어떻게 일어났는지 육하원칙에 따라 정리.(나는 그냥 적어보았다.)

-대학 입학 전, 나의 심리는 불안하였다. 왜냐하면 지원했던 대학에 모두 떨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 당시 나는 나에 대해 자만하고 있었으며, 내가 지원했던 곳 중 1군데는 확실하게 붙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다. 그 때 나의 행동은 자포자기였던 것 같다. 그저 막막한 미래에 대해 막막하다고만 생가했던거 같다.

-졸업 전 빨리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나의 스펙이 보잘 것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열심히 공부한 것은 그저 장학금을 위한 것이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일단은 아무곳이나 취업을 해서 사회를 경험해보자라고 생각했었다. 그 당시 나의 심리는 나름 희망적이였다. 또한, 회사라는 곳을 만만하게 보았으며, 일단 들어가면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먼 곳이라도 상관 없었으며, 영업직이랑 나랑 잘 맞을 꺼라 생각하여 영업직 위주로 구직 활동을 하였다. 영업직이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른채 말이다.

-첫 회사 퇴사 전 나는 영업직이 어떤 것임을 알게 되었으며,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생각보다 월급의 금액이 작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며, 모을 돈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ᄄᆞ라서 나는 이직을 결심했고 월세가 큰 지출임을 알고 집 주위로 이직하기를 결심하였다.

-두 번째 회사 입사 전 나는 사업을 하기 위한 돈을 모으는게 중요하여서, 몸은 힘들어도 돈을 많이 주는 곳을 찾아보았고 입사를 하였다. 입사하기 전 관심있는 것은 그저 돈이였다. ᄄᆞ라서 돈을 많이 주는 곳으로 입사를 하였고, 입사를 하고 보니 돈을 많이 주는 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으며, 월급은 그저 일을 한다고만 해서 주는 것이 아닌 잘해야하며 섬세하고 꼼꼼하게 회사의 손실을 입히지 않아야지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부족한 점이 꼼꼼하고 섬세하지 못한 것이며, 나의 장점은 남들이 신경쓰지 않는 곳ᄁᆞ지 신경을 쓸 수 있다는 것이였다.

-사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돈은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실행력이며,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인 것 같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끈질기고 꾸준하게 하는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3)이 시기에 닥치는 시련들을 거부하지 말고 겪어내자.

 

4)새롭게 내면에서 떠오르는 비전을 실행하자.

=>30세 전 후로 결정적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바뀐다.

 

4.운에는 일정한 흐름과 주기가 있다. 그 흐름과 주기를 잘 타거나 빠르게 바꾸기 위해 준비를 해야한다.

 

5.부자들은

1)돈에 대해 -‘나는 충분한 돈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2)세상에 대해 -‘세상은 공저하지 않다라고 인식하고 받아들인다.

3)인간에 대해 자신의 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무에게나 투자하지 않는다.

 

6.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해야한다.

-일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이 기준이고, 취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기준이다.

=>이것이 직업운을 향상 시키는 방법이다.

 

7.나 자신을 정확히 알고 부족함을 인지하고 완벽하지 않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가족운, 형제운, 배우자운이 향상되기 위한 가장 기본 마음가짐이다.

 

8.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인연일지를 쓰면 좋다.

-인연일지를 쓰는 법

1)중요한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을 작성한다.

-처음 알게 된 시기와 당시의 상황을 기록

2)중요한 사람에 대한 주관적인 기록을 작성한다.

-그 사람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생각,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성격을 기록하는데 이 때 나의 감정에 기초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겪은 일을 근거로 한 것인지 밝혀주는 게 좋다.

3)나를 중심으로 하는 인연의 인과관계를 작성한다.

-노트의 한 페이지를 세로로 나눈 다음 왼쪽에는 그가 나에게 기대한 것과 결과’, 오른쪽에는 내가 그에게 기대한 것과 결과를 적는다.

-그리고 반드시 아래에 이 관계에서 얻은 행운과 교훈이라는 나의 평가를 적는다.

4)마지막으로 내가 노력해야 할 점과 방향이라는 결론을 정리한다.

 

9.‘모든 사람이 자신의 인생에 행운만 가득하기를 바라지만 그런 인생은 없다. 한 손에는 행운, 한 손에는 불운을 들고 먼 길을 가는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 때로는 행운을 만나고, 때로는 불운을 만난다. , 행운도 불운도 내게서 비롯 된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힘이다.’

 

10.힘든 시기에 뿌린 행운의 씨앗 일수록 나중에 믿기 힘들 정도의 큰 열매로 돌아오는 것이 운명의 법칙이다. 긴 어려움의 터널을 빠져나왔을 때 만나는 눈부신 햇살 같은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이다.

 

11.“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신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폐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대가로 받은 벌이다.” -법정 스님-

 

12.선연과 악연을 구분하는 법

1)성취하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악연을 만나면 인내는 자신을 망치는 독으로 작용한다.

2)멘토를 원하는 욕구가 강할 때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타인을 신뢰할 수 있다.

3)이기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선연은 경쟁을 통해 선의의 경쟁자가 된다.

4)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선연은 당신의 장점을 부각하고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도와주지만, 악연은 단점을 드러낸다.

5)소통하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성장하고 인간관계를 개선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꼇던 부분은 총 3가지 이다.

우선 첫 번째, 모두에게나 행운은 있다. 다만, 항상 행운만 있을 수는 없으며 불운도 같이 공존한다. , 행운을 만났을 때 더운 더 큰 성공을 위해, 불운을 만났을 때는 가장 최소한의 손실을 위해 항상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좋은 인연이 좋은 행운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간의 관계를 소홀히 해선느 안되며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적으로 모두와 잘 지낼 필요도 없다. 나에게 중요한 인연만을 구별하여 그 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 모든 것의 기본은 우선 나 자신을 정확하게 알기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나 스스로가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모든 일이 항상 좋을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도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인정해야한다.

 

이렇게 내가 느꼇던 부분이다. 나는 원래 운명(?), 사주(?)이런 것들을 믿지않는 사람들 중 한명이였다. 내 운명, 내 미래는 내가 정하는 것이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운명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운명이라는게 있다고 믿게 된다. 또한 그 운명을 나의 노력을 통해 좋은 흐름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의 작은 변화들이 나의 무의식을 바꾸게 되고, 나의 무의식이 나의 의식을 바꾸게 되면서 끝내 나의 인생을 바꾸게 될 것이다. 나는 나를 믿고 계속해서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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