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1탄 '소향다원'에서 식사 하셨나요??
2021.08.13 - [뺀질이의 맛도리투어] - 거제도 여행 1탄,'소향다원' 거제도 맛집 추천,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밥집추천
안녕하십니까.
맛도리 탐험대 대장 뺀질이입니다.
오늘은 거제도 맛도리 투어 1탄에 이어 2탄 카페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슝슝~
거제도에 카페를 쳐보니 정말 많은 카페들이 나오더라구요. 섬이고 널린게 오션뷰이다보니 정~~~말 많은 카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어디를 갈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단 저희는 오션뷰는 제외시켰습니다. 부산에서 오션뷰는 이미 많이 즐겼던 터라 그렇게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카페 실내 분위기가 좋은 쪽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2군데가 나왔는데 우선 1군데 먼저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그 곳은 바로 ‘ever amuse’카페입니다.
이름부터 그냥 감성 그 자체 아입니까?
일단 위치부터 요기요~
여기도 구불구불 골목골목을 지나서야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요. 뷰는 요런 뷰입니다.
너무 좋지 않나요?? 호수view~
가만히 앉아서 저기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저절로 멍~
바쁜 현대 사회에서 멍~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이 곳에서 오랜만에 뇌에 휴식을 준 기억이 납니다.
(너무 많이 멍 때리지는 마세요. 뇌에 휴식을 너무 줘서 침 질질 흘립니다.)
안에 내부는 요런 느낌입니다. 뭔가 그린 엔드 우드 톤에다가 야악간 레트로 감성을 주려다가 그냥 광합성이 지려버리는 그런 느낌(?) 허허 대충 느낌이 오시나요?
시원하면서 따뜻한 느낌이여서 엄마 품 같이 편안했어요.
메뉴는 요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 바로 뜨루루루아압 잇!!해볼께요.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하고 디저트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고 저 3개가 다였습니다.
(일단 다 먹어봐야하는 style~)
브라우니, 스콘,...하나는 이름이... 여튼 이렇게 3개를 시켰어요.
우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정말 깔끔했습니다. 산미가 아주 미세하게 있는거 같으면서도 없었는데 엄청 깔끔한 맛이였어요. 살짝 가벼우면서 입안을 조금 헹궈주는 듯한 느낌의 깔끔함이였어요. 대박 완전 만족이였습니다.
디저트류들은 사실 일반 카페들과 다를바는 없었어요. 저기 딸기잼이랑 버터는 사장님께 조금 더 달라고 하시면 주시니 맘 껏 푹푹 발라드세요.
(남자 사장님 이상순씨 외모에 안철수씨 말투인건 비밀~)
쟈 그럼 이제 뺀질이의 거제도 파도마냥 시이워언한 솔직 담백 후기 타임을 가져보겠습니다.
1.일단 뭐니뭐니해도 뷰가 미쳤다. 너무 좋다. 내스타일이다. 호수에 내 정신이 그냥 빠져버릴 것만 같다.
2.실내 감성도 그린 앤 우드 앤 캄포터블~해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3.커피 맛이 예술이다. 처음 느껴보는 그런 산뜻함이다.
4.디저트는 그저 그렇다. 걍 평험하다. 근데 직접 베이킹을 하는 거 같다.
5.다른 관광지들과 조금 ᄄᅠᆯ어져 있다.
이상 뺀질이의 카페 ‘ever amuse’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쟈 이제 저녁드시러 가셔야지?? 그냥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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