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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뺀질이 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패밀리 레스토랑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아웃백에 다녀왔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빕스하고 아웃백이 패밀리 레스토랑의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해서리~~
아님말구소구방구!
사실 아웃백은 저 같은 아주 서민에게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마음을 잡고 가는 곳이여서 자주 가지는 못하는데
오늘 꽃님님 언니 커플이 저희에게 아웃백 기프티콘 5만원을 떠억~!하니 주시더라구요.
워메 감사한 것!!!! 즈으으응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 같은 서민에게 아주아주 달콤하고 고소하고 상큼한 단비를 내려주셔서 감사 또 감사감사감사링~
여튼 이런 단비를 맞았기에 그냥 바로 아웃백으로 렛츠기릿보이~를 해버렸습니다.
저희가 간 지점은 서면 삼정타워 안에 있는 아웃백을 갔는데요.
위치는 바로 여기여기 입니다.
삼정타워에는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꺼 같아요. 뭐 밥먹고하니 기본 2시간은 주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니 밥먹고 그냥 자 주차 시키고 돌아댕기셔도 될 꺼같습니다.
물론 서면은 차 없이 오는게 정말 편한 곳인거는 확실합니다요.
자~! 서론이 너무 길었죠???
쟈 그러면 우선 음식 사진부터 렛츠기릿보이~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주문하게 된 이유가 또 있습니다.
아웃백에가서 따악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일하시는 분 한 분이 텐션이 무슨 한라산이 되어서 꽃님님 존함을 부르면서 뛰어오는거 있죠??
알고 봤더니 꽃님님 아는 언니가 거기서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하필 딱 그 시간대에 저희가 있는 곳을 담당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바로 갓블레스유?
여튼 엄청난 텐션으로 주문을 도와주는데???아니 그냥 정해주는데 사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호두깎이 인형마냥 머리를 끄덕이기만 했어요.
저희가 주문한게 퀸즈랜드립아이320g+1/2멜티드 치즈프렌치후라이, 런치투움바파스타+런치아사이베리에이드 입니다.
근데 그 추천들이 진짜 대박이였던거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스테이크랑 파스타랑 2개만 시키면 양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고기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만약 아웃백가면 스테이크 다른거 시키지말고 그냥 저거 시키세요.
굽기는 저는 웰던~ 그래도 완전 익혀주는게 아니고 적당하게 맛있게 익혀나온답니다.
그냥 이건 저의 생각~쓰
이제 맛평가를 해볼께요. 우선 아웃백 대표 메뉴죠??
식전빵쓰~
이건 맛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배가 허락하는 한 그냥 계속 쳐먹어야하는거 아시죠???
아웃백 본전은 이 녀석으로 채워야 합니다~
ㅎㅎㅎㅎㅎ그리고 수프랑 샐러드는 정말 맛도리였어요.
저는 양송이스프를 시켰고 꽃님이는 옥수수스프를 시켰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양송이송이송은이~
샐러드는 특히 방울토메이토우가 그냥 살아있어버렸어요. 입안에서 그냥 크레용팝 점핑을 한 50번 정도 한 느낌이랄ᄁᆞ???
다음은 스테이끼~
정말 맛도리였어요. 오랜만에 먹는 스테이끼라서 그런진 몰라도 그냥 맛도리.
뭐 고기가 맛도리가 아닐 순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뭔가가 있었던거 아닙니다~
그 다음 투움바파스타!!
흐음 사실 이건 먹기가 조금 퍼석했던거 같아요. 뭔가 후룰로루로루로루롞 이렇게 먹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되고 퍼억~!퍽퍽!!퍼퍼퍼퍼퍼퍼퍼퍼퍾!!이런 느낌이랄ᄁᆞ??
또 계속 먹다보니 쪼금 느끼한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뒤저얼트~
아이스크림쓰...
저 아이스크림 밑에 초코륄브라우니가 있는데 그 브라우니가 무슨 파리에서 먹는 디저트 급으로 맛있었어요.
브라우니가 꾸덕하지 않고 조금 쿠키처럼 바삭했달ᄁᆞ??그래서 아이스크림이랑 더욱 잘 어울렸던거 같아요.
정말 이렇게 둘이서 먹었는데 배에서 찌지지직 소리날뻔~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쟈 여기서 마지막으로 중요한 팁하나 드릴게요.
이게 저희 최종 영수증인데
저희가 할인을 총 2번 받았어요.
첫 번재 할인은 아웃백 어플에 가입해서 받은 1만원 할인권으로 1번,
그리고 skt 통신사 할인으로 또 1번해서 총 2번의 할인을 받고~!
선물받은 5만원권 기프티콘을 사용하니 이렇게나 쳐먹고도 14,430원에 이용하였답니다.
와아아우
왕아아아아아우~!
언빌리버블!
아 물론 ㅎㅎ런치메뉴를 이용해서 조금 저렴한 것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ㅎㅎ
휴...이번 맛도리투어는 그냥 귀족놀이 한번 해봤습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빕스로가서 부르주아 놀이 한번 더 해볼께요.
그럼 이만 맛도리투어의 선장 뺀질이 였습니다.
다음 주에 또 다른 맛도리로 찾아뵐께요 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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