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뺀질이입니다.
이번에 제가 휴가 때 친구랑 울산을 다녀왔는데요. 주로 관광지만 다녀서 맛도리 투어를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딱 한 군데를 다녀왔는데 진짜 맛도리도리도리도리킹 집이더라구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이름은 매운 수제비라는 곳입니다.
외관은 요렇게 생겼어요. 뭐 빠꾸 없습니다. 그냥 이름 메뉴 이름이나 간판 이름이나 시원하게 같습니다. 매운 수! 제! 비!!!!제!비!!!
위치는 바로 요기요~!
주차장이 건물 바로 옆에 따로 있기는 한 데 2~3대?? 밖에 주차를 할 수 없고요.. 다른 사람들 보니 그냥 음식점 옆 길가에 주차하시고 오시더라고요.. 딱히 주차 때문에 신경 쓰시고 할 필요는 없으실 거 같아요.
안에 내부와 메뉴판은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 형식도 있고 방에 좌식도 있어 아기들을 데리고 오시는 가족분들도 조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꺼 같아요.
메뉴는 4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 보통 매운 수제비 아니면 흰 수제비를 드시더라고요..
(참고로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매운 수제비입니다.).)
쟈 그럼 바로 음식 사진부터 렛츠 기릿 보이~!~!
제가 주문한 건 매운 수제비였습니다..
보기에는 엄청 단순하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나오는데 오래 걸리더라고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조리과정이 긴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쪼금 걸리긴 했습니다.
바로 뺀질이의 솔직 담백 시원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요를레이~
1.산초가루와 들깻가루 맛이 매운 국물과 적절하게 어우러져 막 맵지도 않고 약간 시원하게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2.제가 원래 산초가루, 들깻가루 이런 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집이 잘하는 집이라서 그런지 제가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엄청 맛있었습니다.
3. 매운 수제비라고 해서 엄청 매울 줄 알았으나 청양고추처럼 막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닌 시원한 매운맛이라 매운걸 많이 못 드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4.마지막에 공깃밥으로 마무리를 해주시면 양국 오진혁 선수처럼 ‘끝’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상 뺀질이의 울산 ‘매운 수제비’ 후기였습니다.’후기 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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