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 낙곱새 전문<개미집 신도시점>, 해운대 데이트 가족모임 추천

안녕하세요.

맛도리 투어 대장 뺀질이 입니다.

오늘 제가 투어한 집은 해운대에 있는 낙곱새 전문점인 '개미집'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개미집'이 부산에만 있는 음식점이라고 하더라구요.

본점은 남포동에 있으며, 여기 해운대에 있는 것은 본점직영이라고 하는데

사장님이 같은 사장님이라서 직영이라고 하는지는 잘...몰겠네유~

어쨋든 대전에서 내려오신 꽃님이 어머니를 모시고 같이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원래 해운대 바닷가 앞 쪽에 위치했었는데 지금은 이전하여 요기에 있습니다요~

주차공간은 크게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안하시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전하면서 건물을 새로 지어올려 넒고 쾌적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제가....외부하고 내부 사진을 못찍었네요..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요.)

 

딱!!!들어가자마자 보였던 녀석이 바로 요녀석이에요.

입구에 로봇이 서빙을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이 녀석이 서빙은 하지 않고 계속 복도를 돌아다니기만 했어요.

뭔가 ㅎㅎ엄청 바쁘게 움직이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로봇이지만 뭔가 엄청 귀여웠어요.

메뉴는 요렇게 간단하게 되어있으며 저희는 낙곱새 전골 3인분에 곱창사리만 따로 추가해서 달라했어요.

추가금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낙곱새 전골에서 그냥 1인분을 추가시키더라구요.

그렇다고 추가로 주문한 곱창양이 그렇게 많았던거 같지는 않았달까?

저기 위에 보이는 곱창이 추가로 주문한 곱창입니다~

벌써 윗니 아랫니가 침으로 흥건하시쥬?

 

꽃님이 어머니의 손목스냅이 그냥 백종원이 와서 가르쳐달라할꺼 같쥬??

(어머니의 조리실력 덕분에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완성된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약간 매콤해 보일 수도 있는데

제가 진짜 맵찔이를 떠나서 맵난아기급으로 매운 맛에 있어서는 3세 이하 수준입니다.

근데 그렇게 맵지가 않다는 것.

물론 쪼금 뜨거워서 맵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정말이에요. 믿어보세요.

 

먹는 방법은 요렇게 양푼이 밥에 넣어서 

슥슥삭삭 비빈 다음에 한 숟갈 크!!!!!게 떠서

그냥 입에 쑤셔 넣으면~

오~! 필승코리야~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요 친구가 언제나오나~~~싶으셨죠???

바로 라면사리입니다. 이런 전골에 라면사리나 우동사리를 안먹으면 유죄죠?

바로 조졌습니다.

 

휴....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네요.

배가 부른 상태로 바로 맛도리 대장 뺀질이의 평가를 적어보겠습니다.

1.낙곱새양이 보기에는 푸짐해 보여도 막상 끓이니 쫄아저서 많은 편은 아니였던 것 같다.

2.밥양은 정말 푸짐해서 1그릇 야무지게 먹을 수 있었다.

3.신축 건물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4.전혀 맵지않고 입맛을 돋구는 정도여서 좋았다.

5.곱창이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였다.

6,밑반찬이 셀프여서 마음 껏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뺸질이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