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뺀질이입니다.
오늘은 금융 관련 내용으로 찾아왔는데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내용
한국은행이 지난 2020년 5월 0.75%에서 0.5%로
금리를 인하한 후 15개월 만에
다시0.5%→ 0.75%로 인상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인상 이유는?
사실 금리를 인상하는 데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많은 이유들이 복합적, 총체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경기, 물가, 원자재 가격, 부동산, 주식, 고용 시장 등 모든 것을
주시하여 총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럼 한국은행이 발표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曰
1)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백신 접종 확대와
더불어 수출 호조로 건실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 물가 상승 압력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3) 완화적 금융여건에서 금융 불균형이 계속 누적되고 있다.
조금 더 쉽게 적어볼게요.
1)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전과 같은 생활이 가능하므로
각 국의 경제상황이 호전되어 다시 수입, 수출이 활발해질 것이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입률은 증가하고 수출률은 감소한다.
-세계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좋아 질 것으로 예상한다.
2) 저금리로 인해 생긴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금리를 높여 다시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야 한다.
3) 가계부채가 1800조 원을 넘어가고 있는 지금,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을
저해하고 부채 상활률을 높여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
라고 저는 해석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의 테이퍼링'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이퍼링이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차 축소해나가면서 국가의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아 시장의 채권을 정기적으로
사들였던 미국이 이제는 시장에 뿌렸던 돈을
거두어야 하는 시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테이퍼링의 영향?
1)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2) 금리가 인상되면서 달러 인상, 즉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3) 환율이 올라감에 따라 신흥국들의
시장에 영향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인상의 부작용
1) 가계, 기업에서 대출을 통해 소비나 투자를 해야 하나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시장에 돈이 흐르지 않게 된다.
또한, 대출에 대한 이자율이 증가 함에 따라
신용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주택담도대출까지
끌어모아서 집을 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자 부담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2) 예금, 적금의 이자율이 높아짐에 따라
은행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아져 소비가 위축된다.
그러나, 1%도 안되는 금리이기 때문에 은행으로 돈이
흐를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은 듯 하다.
일반적인 서민들의 입장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금리 인상이 여러모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확신 할 수는 없지만
부동산, 부채, 가계 경제 모두 나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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