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사퇴, 윤희숙의원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

안녕하십니까. 뺀질이입니다.

지금 정치계에선 부동산 문제로 인한

국민의 힘 윤희숙 의원의 사퇴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누구인가?

일단 윤희숙 국회의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직은 제 21대 국회의원이며, 소속은 국민의 힘(서울 서초구 갑)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초, 중, 고 모두 서울에서 나왔으며,

대학 조차 서울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그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KDI(한국 개발 연구원)에서 인정받는 경제 전문가로 일하였다.

 

경제를 중시하는 전략가 김종인의 신임을 받고, 김형오에게 추천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

윤희숙 의원의 받고 있는 의혹?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인됐다고

지목한 국민의 힘 소속 의원 12명의 명단이 24일 유출되었습니다.

여기에 윤희숙 의원이 포함되어있는데요.

그런데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은 아닙니다.

출처 : 뉴시스alt="윤희숙"

그 이유는, 여당의 임대차 3 법을 반대하는 연설에서

‘저는 임차인이다.’라고 말하면서 유명세를 탔기 때문에 지금 현재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을 자세히 보자면

‘나는 임차인이다.’라고 했지만

윤희숙 의원의 부친이

2016년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소재 논 1만 87㎡를 사들인 후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아 투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선, 아직 정확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으나, 윤희숙 의원은

의혹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당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사퇴를 하겠다고 하였다.

 

본인이 부동산 불법거래에 직접 가담한 것도 아니고 당에 충분히 소명을 했고,

당에서도 충분히 납득할 사안으로 판단했기에 제명이나 탈당을 요구하지 않은 상태이다.

윤희숙 의원의 입장

윤희숙 의원이 입장을 보면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기 위해 2016년 땅을 매입하셨으나,

어머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셔서 한국 농어촌 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썼다.

 

아버지가 위법한 일을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 믿고,

당에서도 이런 사실 관계와 소명을 받아들여 본인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혐의를 벗겨주었다.

그러나 윤희숙 의원은

"권익위 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

따라서 지금 정권교체를 위해 당에 부담을 주기 싫어 사퇴를 하겠다."

하는 식의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