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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이의 맛도리투어

기장 카페 추천, 기장 데이트 코스 디저트 맛집 클라임타워(climb tower)

by 뺀질한라이프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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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뺀질이입니다.

오늘 맛도리 투어 및 커플들 데이트 장소는 기장에 위치한 climb tower이라는 카페입니다.

인스타에 기장카페라고 치면 정말 맛있어보이는 빵 사진들이 많은데 그 사진들이 전부 여기 climb tower의 디저트 들입니다. 저도 인스타에 기장카페라고 쳐보고 찾은 곳이 여기입니다.

카페의 위치는 바로 여기입니다.

 

기장의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꺼 같습니다. 일단 이 곳에는 miro, 헤이든 등 오션 뷰로 유명한 카페들이 많은 곳이라서 차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너무 많아 초보들이 운전하시기에는 엄청 힘들꺼 같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사실 카페가 이쁘거나 뷰가 좋거나 해서가 아닌 디저트가 많아보이길래 ㅎㅎㅎㅎ찾아 왔어요. 요즘 제가 디저트에 빠져 있거든요.

 

일단 클라임타워는 딱 이 건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간판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여서 차타고 지나가다보면 쉽게 지나칠 수 있으니 네비게이션 찍도 다와가면 밖을 잘 보면서 가셔야해요.

카페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이 있으니 그냥 주차장 입구에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생각보다 금방 빠져서 쉽게 주차할 수 있을거에요.

또 여기는 브런치카페라서 식사도 할 수 있어서 요즘같이 돌아다니기 쪼금~ 걱정스러운 시대에 식사와 후식을 같이 즐기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주 추천을 드리는 곳입니다.

 

쟈 그러면 내부를 한번 볼까요???

클라임타워는 3층으로 되어있으며, 3층은 야외테라스+오션뷰가 있는 곳이여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저는 2층이 개인적으로 좋았던거 같아요. 3층보다는 실내가 넓고 그리고 창가 쪽에 앉으면 뷰가 막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느낌은 있었거든요.

요렇게~

아차차 ㅎㅎㅎ제가 여기는 디저트 때문에 온 곳이라 했는데 무슨 뷰 타령을하고 자빠져버렸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희가 주문한 디저트는 바나나애플파이와 초코칩쿠키??뭐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죄송합니다.

그리고 음료는 바닐라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원래 바닐라 라떼는 잘 안시켜먹는데 이 집은 이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바닐라애플파이는 파이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

이제 맛도리 탐험대 대장인 뺀질이의 맛평가를 두더지 마냥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집에서 유명하다고 했던 바닐라 라떼는 그냥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바닐라 라떼였어요. 아메리카노도 그냥 그런~ 다른 곳들이랑 비스무리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기대했던 디저트들은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일단 애플파이는 안에 애플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으며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파이를 조금 눅눅하게 만들어줘서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초코쿠키는 엄청 바삭해서 포크로 드시기에는 조금 힘드실 수도 있으니 칼로 큼지막하게 썰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께요. 이 초코쿠키도 안에 견과류들이 많이 있어서 그저 초코로써 달기만 하지않고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동시에 났던거 같습니다. 따라서 디저트 맛집이라고 소문난 만큼 확실히 디저트들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저의 꽃님이는 그냥 달기만하고 특별함은 못느꼇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단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저의 주관이 많이 들어간 후기일 수도 있으니 여러분들도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ㅎㅎㅎ주차하기가 힘들고 운전하기도 힘든 곳이여서 이런 불편함들을 감수하면서 까지 오고싶지는 않은 곳인거 같습니다.

 

쟈 이렇게 오늘은 기장에 위치한 climb tower 카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혹시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카페가 있으시면 댓글로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맛도리 탐험대 대장 뺀질이가 바로 박살내러 가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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