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분면서, 전리단길 분식 박살내버리기,데이트 맛집 박살,떡볶이 박살

안녕하세요.

뺀질이입니다.

오늘 저의 맛도리탐험대에서 소개해드릴 식당은 식분면서라는 분식집입니다.

식분면서를 거꾸로 읽으면 서면분식인거 느낌오시죠??

참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름이지만 또 이렇게 생각을 해서 가게 이름을 정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식분면서말고 영도에 위치한 식분도영도 있다고하니 ㅎㅎㅎ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는 서면의 영앤리치들인 훈혁키친에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서면에는 훈혁키친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정말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ㅎㅎ부러울 따름이네요.

 

위치는 아래에 띄어 놓을께요. 주차장은 따로 준비되어있지 않으니 주차하실 분은 nc백화점을 이용하시거나 그냥 골목에 보시고 자리 생기면 바로 박으시길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가게의 내부는 그렇게 크지않아요. 그래서 아마 한 5~6테이블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내부는 그냥 깔끔하면서 천장이 높아서 뭔가 답답하지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배고파서 내부사진, 메뉴판 사진은 그냥 갖다버려버렸쥬~

죄송합니다요 ㅎㅎㅎ다음에 꼭 찍을께요.

 

바로 주문한 음식들부터 소개해드릴께요.

빨간떡볶이 2인분(맵기 2단계)+모여라튀김+찰순대를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였어요.

떡볶이의 맵기는 조절할 수 있구요. 저희는 제가 매운걸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햇 싫어햇~하기 때문에 2단계로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1단계로 하고 싶었지만 꽃님이가 그래도 쪼매 매콤하고 싶다고해서 2단계로 렛츠기릿~

쟈 음식사진들부터 보시죠.

그럼 이제 맛도리 탐험대 대장 뺀질이의 맛평가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떡볶이는 그냥 뭐 즉석 떡볶이를 먹는 맛이였어요. 특별한 점이 있다거나 맛이 엄청 있었던건 아니였어요. 그냥 그저 그런 일반 떡볶이??

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뭔가 심심했던거 같아요.

 

튀김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게 잘 튀긴거 같아요. 튀김 옷에 밑간을 잘해서 그런지 명절에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순대는 말그대로 찰 순대여서 엄청 쫄깃하고 그 돼지냄새가 하나도 안나면서 엄청 깔끔한 맛이였어요. 또 간이 다른 분식집과는 다르게 촉촉하면서 탱글한 느낌이여서 퍽퍽하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은 ㅎㅎㅎㅎ앞에 먹은 음식들로 배가 쪼매 불러서 그런지 맛있게 먹지는 못했으나 그냥 엄청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볶음밥?

전체적으로 SO SO~한 느낌의 식당이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맛이라서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즉석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서면하고 전포에 떡볶이 집들이 은근 많은데 제 스타일의 집을 찾아보도록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또 다른 맛도리 탐험대로 찾아뵐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