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승, 뭐가 문제인가?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국민의 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20,30 청년층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노대승'씨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론은 과거 '노대승'이

과거 발언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재승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사퇴하지 않고 과거를 반성하며

"선대위원장의 임무를 더욱 성실하게 수행하겠다."

"저의 과거를 반성하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겠다."

"5.18,김구 선생과 같은 역사적 평가가 끝난 사안에

대해서는 특별히 신중해야 유가족들과 관련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지 않을 수 있겠다는 감정이 들었다."

 

라고 자진 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재승은 누구인가

노재승은 37세로 

커피편집샵인 '블랙워터포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재승을

'비니좌'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연설에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정연하면서 신선하게 하여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이 당시 노재승이 비니를 쓰고있어

많은 사람들이 '비니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노재승 문제발언

노재승이 그럼 어떤 문제 발언을 하였는가?

대표적으로 '5.18, 김 구'에 관한 발언이 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 성역화 1대장"

"전두환, 박정희가 대한민국 1등 공신"

"김구는 국밥 좀 늦게 나왔다고 사람을 죽인 인간"

 

 

등의 발언을 하였으며,

코로나 19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뜬구름 잡는 헛소리랑 개밥 주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건가? 개 돼지가 되지 맙시다."

촛불 집회를 보고는

"무식한 손석희 얘기를 더 믿고 난리 치고 다들

멍청하게 광화문으로 나갔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발언들에 민주당 쪽 지지자 사람들은

크게 격분하였으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캠프는 내부 협의를 거친 후 오늘

거취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여론

노대승에 대해서는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측에서는

"정치적 색깔에 맞게 자신의 주장을

올바르게 내세웠으며,

잘못된 역사에 대해 바른 소리를 하였다."

라고 주장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진실을 부정하고 이미 역사적으로

밝혀진 사실에 대해서 왜곡을 하고 있다.

이는 그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몹쓸 짓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