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 교통사고

김동은

지난 달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 김동은의

화려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동은

사건

지난 달 30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 김동은이 운전하던 차량이

표지판 기둥을 박는 사고가 일어났다.

김동은

당시 차량은 모하비였으며,

충돌로 인해 차량은 옆으로 쓰러져 있었고,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갔지만

끝내 숨지게 되었다.

김동은

김동은의 자량은 제3경인 고속도로에 들어서는

진입로에 위치한 '높이 제한' 표지판이 설치된 기둥을

들이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은

 

경찰은 현재 차량 블랙박스를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경찰은 

"동승자는 없었으며, 차량 속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블랙박스 영상을 의뢰할 예정"

이라고 하였다.

 

김동은 커리어

1.신고 선수로 삼성 라이온즈 입단

-2010년 신고 선수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

-신고 선수란 야구계 '비정규직'으로 보면된다.

정식 선수가 아니라 계약금도 없으며, 신분 보장 역시

안된다.

 

2.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로 이적

-끝내 삼성 라이온즈에서 정식 선수로 올라가지 못해

2014년 고양원더스로 이적하였다.

-1년간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

3.KT wiz로 이적

-1년간 좋은 성적 덕분에 KT로 이적하였지만,

여기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2017년 끝내 팀에서 방출되게 된다.

-이 후 원하는 팀을 찾지 못해 현역에서 은퇴선언을 하게 된다.

4.야구 교실 코치로 전환

-이 후 김동은은 인천 송도의 한 유소년, 사회인 야구 교실에서

코치로 일하며 지도자로 재기에 나섰다.

-김동은은 특히 유소년 코치로써 두각을 드러냈는데,

유소년 야구단 소속의 한 친구는 김동인에게 감사편지를 

써준 기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