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가 전망(세무조사 반영)

코로나의 영향으로 

코로나 테마주는 언제나 이슈인데요.

 

코로나 테마주들 중에서도

제약회사 주가는 백신 관련 이슈가

조금만 있어도 주가변동이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풍제약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에는 피라맥스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피라맥스'는 원래 말라리아 치료제로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약품인데요.

그런데 이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기사가 나면서 신풍제약이 코로나 테마주로 엮이게 되어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신풍제약은 바로 임상시험을 통하여 백신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그러나 처음 임상 2상에서는 피라맥스와 코로나 백신의

연관성을 입증하지 못하였고,

지금 현재 임상 3상 실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따라서 8월 즘 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풍제약 악재

8월 부터 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가

어제인 9월 29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신풍제약 본사를 대상으로 예고도 없는

세무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유는 세금 탈세 및 비자금 조성인데요.

신풍제약이 비자금을 만들어 불법 리베이트를

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주가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8.82% 급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신풍제약은 7일 연속 하락하면서 부진한 주가를

보였으나 오늘 오전9시에 1.55% 주가가 상승하여

세무조사의 악재를 이겨내고 반등으로 올라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세무조사의 영향력이 오늘부로 끝나서

다시 상승의 기로에 올라갈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사항

지난 2016년에도 이와 같은 조사로

신풍제약은 수백억 대의 세금을 추징받은적이

있습니다. 

 

 

당시 신풍제약은 조세심판원에 조세 불복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심판원은 국세청의 편을 들어주었던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