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미, 태연 몰라. 기획부동산 아니다.

'태연이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피해액이 10억 정도이다?'

라는 뉴스기사가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사실인가?

태연 

태연의 입장문을 보면

'오래전부터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부모님과 같이가서

부모님이 직접 확인 하시고

매입을 진행 한 것이다.

더 이상의 억측과 루머는 멈춰주시고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지고 있는 것 같아 슬프다.

절대로 투기 목적으로 매입한

땅이 아니니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겠다.'

 

라는 내용을 남겼습니다.

 

태연

태연은 2019년 기획부동산 그룹을

통하여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땅 11억원

치를 매입하게 됩니다.

이 땅은 개인이 마음대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방, 군사 시설 등 공용 시설이나

공공목적의 신도시 조성 등이 아니며 건드릴 수가

없는 구역입니다.

따라서 기획부동산에서는 아무런 쓸모도 없는 땅을

4억에 매입한 뒤 태연에게 11억에 판 것입니다.

따라서 태연은 지금 현재 쓸모 없는 땅을 11억에

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수미

이에 개그우먼이였던 안수미씨가 검색어에 올랐다.

그 이유는 태연에게 부동산 사기를 친 사람이

바로 '안수미'라는 여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연이 당했다고 하는 부동산 사기는 '기획부동산'

사기이며 안수미씨가 이에 관련된 사람 중 한명이라는

주장입니다.

그 이유?

그 이유는 안수미씨가 땅과 관련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프로필에 보면 연 수익 평균 63%,

역세권 토지투자 전문가,

부자들만 알고 있는 땅투자 해킹기술 등을

적어놓았으며, 

땅,부동산 관련 전문 블로거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연 사건과 비슷하게 안수미씨는

'기획 부동산에 사기당하지 않는 법' 이라는

포스팅의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이 글과 이번 태연사건이 맞물리게 되면서

태연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 된 것 같습니다.

포스팅 내용에는

"기획부동산에 당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기획 부동산

직원 말을 너무 믿는 것."

 

"작성하고 사기 치는 이에게는 당할 수 밖에 없다."

고 적었습니다.

 

안수미 입장

안수미씨는 자신의 입장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는데요.

 

"제가 앞장서서 부유층에 접근하여 2500억원대

사기에 가담한 것 처럼 묘사했는데,

제가 그랬으면 지금 람보르기니 타고 다니겠다.

부유층 고객 별로 없다."라고

반박하였으며

태연에 관해서는

"태연을 본 적도 없고, 전혀 관련도 없다."

"3000명에게 2500억원을 사기 쳤으면 진작에

해외로 도망가서 잘 먹고 잘 살지 왜 블로그하면서

땅 투자이야기를 하겠냐?"

라고 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고발 조치하겠다."

"관련 된 일이 마무리 될 때 까지는 블로그를 잠시 닫겠다."

고 하면서 YTN을 겨냥한 말을 하였습니다.

안수미 프로필

KBS 6기 개그맨

도쿄로 유학

도쿄TV와 TBS 한국지사에서 PD

키이스트 일본 특별팀 팀장

한류 아이돌 AXM기획 및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