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11월 1일 부터 가능한 것

11월 1일 오늘 단계적 일상 회복,

즉 위드코로나의 시작일 입니다.

이번 위드코로나의 시작은 국내 코로나 펜데믹

발생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통하여, 

코로나 이전의 일상이 아닌 코로나와 

함께 가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입니다.

위드코로나 내용

위드코로나의 일상회복은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되게 됩니다.

11월1일 1단계, 12월 13일 2단계, 2022년 1월 24일 3단계

이렇게 순차적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1단계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허용,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은 '백신 패스' 사용으로

백신을 맞은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적모임의 경우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허용,

백신 접종자의 한해서는 499명까지 하용.

2단계

대규모 행사허용

 

3단계

사적모임 제한 해제

확진자 급증 시 대책

 

11월 부터는 무증상,경증 환자는 재택치료로 전환,

확진자의 폭증 발생 시 일상회복은 중단됩니다.

 

즉, 위중증 환자 위주로 방역 체계를 전환시키고

중환자실, 입원병상 가동률이 80%를 넘는 등 

 

의료체계 붕괴 위험이 발생할 경우 일상회복

전환을 위하여 '위드코로나'를 잠시 중단하고

비상사태로 전환 됩니다.

 

비상사태가 되면

백신패스 강화, 사적모임 제한 강화, 행사 규모/시간 제한,

요양병원 등 면회 금지, 종사자 선제검사, 병상 긴급확보 등이

진행됩니다.

 

기업

국내외 기업들도 '위드코로나'에 맞춰

기업들의 출퇴근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직방

직방의 '무형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므로

굳이 모여서 일할 필요가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라고 하면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하여

모임과 회의 등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sk텔레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진행하였지만,

이제 자율적 재택근무를 공식화 하면서

회사 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프롬 애니웨어'를 추진 중이다.

유니레버

올해 1월 초 사무직군에 대해서 원격과 사무실 근무의

중간 형태인 '하이브리드'근무 방식을 이러간다고 하였다.

 

앨런 조프 최고경영자는

'주 5일 사무실 근무는 매우 낡은 방식'

'절대로 과거로 회귀하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이렇듯 펜데믹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재택근무'를 했던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업무 능력을 경험함으로써

 

넓은 사무실 때문에 지불해야했던 

비싼 임대료도 줄일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능력 또한 향상 시킬 수 있는

'자율적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산업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