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베드신' 촬영 중 결정?
이게 무슨 소리인가.
요즘 같은 시대에
다른 것도 아닌 '베드신'을
촬영 당일 결정하고 바로 찍었다니...
한소희는 지난 달 20일
'마이 네임'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극 후반 갑자기 등장하는
베드신에 대해서 질문을 하자
"촬영 도중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이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사전동의 없이
강압적으로 진행 된 씬 아니냐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였다.
네티즌
한 네티즌의 이야기에 따르면
여배우의 경우 촬영 도중에 갑자기
'베드신,노출신' 촬영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여배우는 거절하지 못하나?
사실 대부분의 촬영 현장에서는
감독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촬영거부는 그 감독과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여배우들의 경우
자신이 만약 촬영을 거부할 경우
감독,주위 스텝, 상대 선배 배우 등
모두가 그 촬영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촬영 당일
'베드신,노출신' 촬영이 잡혀도
어쩔 수 없이 촬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한소희
한소희 측은 논란이 거세 지자
이 의혹에 대해서 해명하였다.
소속사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발표하였다.
"베드신을 두고 사전 동의 없이 현장에서
결정되었다는 의혹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
"한소희가 지난 인터뷰 때 했던 '촬영 도중 알게 되었다.'
는 말이 듣는 입장에 따라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장면은 프리덕션 단계에서 처음 논의 되었으며,
지우(한소희 분)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베드신
촬영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아다."
"당시 대본이 완성 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촬영을
진행하면서 캐릭터 감정선에 따라 촬영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였다."
"베드신 장면은 지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이 후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한 지우의 감정 진폭 또한
설명할 수 있는 장면이라고 판단되어 배우와 제작진
전부 동의 하에 진행하게 된 것이다."
"작품을 위한 제작진 및 동료 배우들의 많은 고민과
고생을 알기에,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앞으로 해당 장면과 관련된 잘못된 추측과 오해는
자제를 부탁한다."
라며, 한소희가 인터뷰 중 했던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뺀질이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탁, 관련 의혹들 싸그리 정리 (0) | 2021.11.08 |
---|---|
이지훈, 사건 총 정리(이지훈 해명) (0) | 2021.11.05 |
위드코로나, 11월 1일 부터 가능한 것 (0) | 2021.11.01 |
안수미, 태연 몰라. 기획부동산 아니다. (0) | 2021.10.29 |
김선호, 사건 그 후(사건 요약/총 정리) (0) | 2021.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