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눈' 빼고 싹 다 고치고 이상준과 결혼

안녕하세요. 뺀질이입니다.

21일 TV조선 예능인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일명 ‘와카남’에서

추석특집편이 큰 재미로 안방을 장악했다.

‘와카남’은 추석특집 편에

이휘재,박명수의 메인 mc로

최용수,전윤정 부부, 이하정, 홍현희,

신기루, 이상준. 기욤. 양지은.

마리아 그리고 은가은이 출연하였다.

일단 시작부터 양지은과 은가은, 마리아

미스트롯2 군단이

‘달타령’과 ‘사랑아’를 부르면서

추석 분위기를 물씬 끌어올렸으며,

 

장영란의 남편 한의사 한창이 등장하여,

패널들의 맥을 다 짚어주며

맞춤형 진단을 내렸다.

특히 양지은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한 적이 있는데, 한창은 맥을 통해

그것을 단번에 알아보았으며,

 

이상준에게는 하체가 부실하다고하자 이상준의

가상부인인 은가은이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훽!’하고 돌려

웃음을 유발하였다.

이어 한창은 ‘와카남’ 패널들의

탈모에 대해 순위를 매겼는데,

1위를 차지한 박명수는 시ᄈᅠᆯ겋게

불타오른 상체로 “크로마뇽인이 아니냐”는

놀림을 들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겨냥했다.

더불어 한창은 박명수에게

 “탈모의 예방은 두피에 열이 쌓이지 않게 순환시키는 것”

이라며, 목, 어깨가 건강하면 탈모 걱정도

덜 수 있다고 말하면서,

박명수에게 두피에 좋은

스트레칭과 침술까지 시술하였다.

이상준과 은가은 커플

연결하여 이상준과 은가은의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가상 부부 특집이 진행되었다.

두 사람은 커플 잠옷과

서로에 대한 애칭을 부르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갑자기 이상준 집에서

은가은이 팬티스타킹과 야한 잡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이에 이상준은 변명으로 ‘엄마 것’이라고

한 후에 ‘다 버려, 너만 볼 거니깐’이라는

멘트로 은가은의 기분을 풀어지게 만들었다.

이상준과 은가은은 함께

김치찜 요리를 하면서 로맥틱한 연출을 이어갔고,

이상준은 식사 도중 갑자기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러 랜선 상견례를

진행하였다.

이상준의 어머니는 은가은에게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행복하다.”라고 하시며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하였다.

 

랜선 상견례 도중 이상준이 은가은의

성형사실을 알렸고 , 이상준 어머니는

“요즘 성형은 필수이며, 나 또한 쌍커플 수술을 하였다.”

라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가은 또한 “눈 빼고 전부 다 성형했다.

눈은 예뻐서 안 건드렸다.”라고

거침없는 진실들을 털어놓아

모두가 박장대소하게 되었다.

최용수네 가족

최용수,전윤정 부부는 추석을 맞아

댄스 스포츠를 배우러 갔다.

 

오랜마에 손을 잡은 부부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서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그랬구나’ 게임을 진행하였다.

전윤정은 최용수를 향해

“한 끼 정도는 스스로 좀 먹어라”라고 하였고,

 

최용수는 전윤정에게

“회를 거듭 할수록 본모습이 나온다.

당신 방송인 아니야”

라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하였다.

          alt="은가은"

두 사람은 차차차에 이어 왈츠를 배웠고,

이를 통해 손을 맞잡고 천천히 합을

맞추어갔다. 이 때 갑자기 전윤정이 눈물을 보였고,

 

한참이나 마음을 추스르지 못해

최용수를 당황하게 하였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전윤정은 남편이 늘

경쟁 상태인 곳에서 긴장속에 살아왔는데

지금 표정을 보니 너무 행복해 보여서

눈물이 나왔다고 하였다.

최용수 역시 아내의 눈을 마주보고 춤을 추는 것이

처음이라 감격적이였다고

하여 큰 공감과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