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자신의 업적이며, 부동산 개발이익을
국가에 환수한 첫 사례라는 입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이재명은 6일 유투브 채널인 '열린민주당TV'에서
대장동 의혹에 관한 질문들을 하나씩 반박하였다.
이재명의 반박
1)대장동 개발에 관여 하였는가?
: 민간 개발업자들과 처음부터 사업을 시작하려 했던 것도 국민의 힘,
일부 사업권을 가진 이들과 개발이익을 나눈 것도 국민의 힘이다.
:대장동 개발 사업이 일어난 것은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이다.
티끌이라도 만약 있었다면 박근혜 정부에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단지 도둑들로부터 뺏어오는 설계를 한 것이고,
나머지 도둑의 분배/설계는 국민의 힘이 한 것이다.
2)박수영 국민의 힘 의원의 '50억 클럽' 폭로에 대해서는?
:수류탄 맞은 놈이 이재명이라고 우긴다. 그냥 막 던지는 것이다.
3)대장동 사업 협약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민간 사업자
초과이익 환수 관련 조항을 넣자는 내부 의견을 묵살했는가?
:보고 조차 받지 못했으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이다.
4)유동규 전 본부장은 측근인가?
:측근이 아니다.
유동규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직을 하다가 나갔는데,
이 당시 영화투자를 하겠다면 380억원을 달라고해서 못하게 했다.
그러더니 사장직을 사퇴하였다.
또한, 지금 현재 우리 캠프에서 나를 도와주지도 않는데 과연 이게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냐.
물론, 저와 가까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유동규도 나에게
폭탄을 하나 던진 것이다.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5)국민의 힘 의원들이 배임 혐의로 이재명 후보를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버지도 연류되어있는데,
거기부터 수사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뜬금없이 나부터 조사하는 것이 느낌이 좋진 않다.
:그러나 결국 사필귀정한다. 적이 눈앞에 뚜렷하게 보이니 오히려
의지가 생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대장동 사업은 전례없는 공공환수를 한 첫 사례이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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