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뺀질이입니다.
이번에 국민의 힘에서대선후보들이 면접을봤다고 하네요.핫 감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 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공개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한 사람은 홍준표 의원, 유승민 의원, 최재형의원입니다.
이 중 홍준표와 유승민이 이 날 면접관으로
참석했던 분들에 대해 불만을 표했는데요.
이 날 면접관으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출연하였습니다.
내용
국민의 힘 대선 후보 중 홍준표와 유승민이
경선 면접을 진행 한 후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불만은 즉, 면접관의 공정성 뿐만 아니라
면접관 질문이
후보자를 모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홍준표 의원 측
“26년간 정치 하면서 대통령 후보를 면접하는 것도 처음이고,
또 면접을 하면서 모욕을 주는 당도 처음이다.”
“외골수 생각으로 살아온 분들의 편향적인 질문으로 후보의 경륜을
묻는 게 아니라 비아냥 대고 조롱하고 낄낄댄 22분이였다.”
라고 말하며 세명의 면접관 중
진중권, 김준일 대표를 겨냥하여
불만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날 면접관들은 홍준표를 향해
2013년 경남지사 시절 진주의료원을
폐쇄함으로 인해 코로나 사태 대응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
과거 여성 비하적 발언인 ‘돼지 x정제’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몰아세웠다.
유승민 의원 측
유승민은 면접 직후 공정성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 하였다.
진중권을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사람인데, 당 선관위가 어떻게 저런 분을
면접관으로 모셨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였다.
이 날 진중권은 유승민에게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이야기하면서
표심을 얻기 위해 안티 페미니즘에
편승한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였다.
진중권 교수 측
이렇게 두 사람이 진중권에게
불만을 표현하자 진중권은
“국민 면접관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두 개 조건을 내걸었는데,
하나는 매우 까칠할 것이니 딴소리 하지마라.
둘째, 이편 저편 가리지 않고 까칠하게 할 것이니
나중에 누구 편을 들었니 이 따위 소리 하지 마라.
만약 이 두 조건을 받지 않을 거면 하지 않겠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걸 보니 후보들에게 나의 조건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나 보다.”라며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였고,
“유승민에 대해 할 말이 있는데, 적당한 기회에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상 국민의 힘 대선 후보들의
경선 면접 후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라면
자기 욕을 하는데 기분 좋게
들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이라면, 이러한
국민들 조차 자신의 품으로 품을 수
있도록 설득하는 화법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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