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철 사망
중견 배우 남문철씨가 대장암으로 투병하시다가
50세의 나이로 생을 달리하게 되었다.
남문철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4일
공십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소속 배우 남문철씨가 오늘(4일) 오전 6시 20분 지병으로
인해 별세하였다. 남문철씨는 대장암을 판정 받고
투병해오다 50세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하였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고인의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6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부산 추모공원이다.
남문철 프로필
남문철씨는 많은 작품에 주연,조연으로 출연하였으며
감초같은 역할들을 위주로하여
사실 이름을 들었을 때는 누구인지 몰라도
얼굴을 보신다면 바로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작품
드라마
(제가 아는 작품들만 적어보겠습니다.)
-라이브, 육룡이 나르샤, 태양의 후예
-터널, 38사 기동대, 마스터
영화
(제가 아는 작품들만 적어보겠습니다.)
-블랙머니, 나랏말싸미, 돈
-악질경찰, 검은사제들, 공작
-독전, 청년경찰, 더 킹, 밀정
-특별시민, 극비수사, 감기
-남자가 사랑할 때, 보안관, 상류사회
-실종, 공공의 적2, 라이터를 켜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을 하였지만
조연이었기에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나타낼 순
없었지만 캐릭터가 작품 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작품의 몰입을 더욱 더 도와주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50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과 이별하였지만
그의 연기에 진심은 작품을 통해 영원히
우리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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