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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이의 운동

멸치들의 고민, 얇고 부실한 걸그룹 각선미 다리

by 뺀질한라이프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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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각 23시 37분.

하체 운동을 조지고 포스팅 중이다.

어제는 장례식장을 다녀온다고 운동을 못하였고 오늘은 퇴근을 너무 늦게해서 시간이 부족하여

짧고 굵게 운동을 하였다.

 

오늘은 3분할 마지막인 하체, 레그데이~

멸치들의 가장 큰 고민, 아니 나의 가장 큰 약점은 다리이다.

너무나도 가는 새다리라서 보는 사람들 마다 다리가 얇다고하고 무슨 걸그룹이냐고, 여자보다 얇은 다리라고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남자로써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여름에도 청바지를 입는다. 반바지를 입으면 사람들이 다 내 다리만 보는거 같아서랄까??

 

보통 나는 하체운동을 할 때 스쿼트, 레그 익스텐션, 라잉 레그컬, 레그 프레스 요렇게 순서 상관없이 1시간 정도 빠짞 조진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45분 동안 스쿼트만 죽어라 했다.

스트레칭 후 빈봉, 10kg, 20kg, 30kg 씩 했는데 30kg에서 3회까지만 하고 자세가 흐트러지는거 같아 그냥 접어 버렸다.

 

휴~하체는 정말 너무 힘들다.

그래도 일주일에 2번씩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다리가 조금은 두꺼워진 거 같기도???

확실히 하체에 힘이 생기는 상체 운동 시 고립시키는 힘도 좋아져 상체 운동에 좀 더 집중이 잘 되는거 같다.

그리고 하체에 힘이 생기는 몸 전체에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다.

이래서 남자를 볼 때 허벅지를 보라는 건가??

 

 

다음에는 다리 사진을 찍어주겠다~

그럼 오늘 운동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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