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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이의 맛도리투어

부산대에 이런 라멘집이???부산대 라멘 맛집, 부산대 코하루 박살내버리기

by 뺀질한라이프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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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뺀질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머리를 자르러 가는 날입니다. 사진은 ㅎㅎㅎ이쁘게 머리를 자르고 꽃님이랑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간 김에 한 방 찍어보았습니다.

(선글라스는 거기에 있는 소품~)

제 얼굴은 처음이쥬?

오늘 머리 어떤가요??? 저번에 아이비리그 컷(유아인머리) 했다가 그냥 파인애플 컷이 되어 버렸는데 저는 갈수록 그 파인애플 컷이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그냥 짧은 머리로 가려구 마음 먹었습니다. 깔끔하니 괜찮지 않나요???ㅎ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요점은 저의 단골 미용실이 부산대에 있는데 부산대에 온 김에 맛도리 탐험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부산대 맛집을 쳐보니 그렇게 많은 집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장 포스팅이 많았던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코하루라는 하카타 돈코츠 라멘집이였어요.

맛도리 탐험대 대장 뺀질이 출동!!!

그럼 일단 위치부터~

주차할 곳은 마ᄄᆞᆼ히 없으니 부산대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매장 옆 골목으로 쭈욱 가면 보이시니 찾기 어렵지는 않으실 꺼에요.

단 외관은 이렇습니다. 뭐 군더더기 없이 그냥 깰끔쓰 하쥬???

저희가 갔을 때는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했는데 회전률이 엄청 빨라서 생각보다 손님들이 금방금방 빠져서 웨이팅을 하더라도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으셔도 되니 걱정은 댓츠 노우노우~

꽃님이의 디오르~도 한 컷

쟈 일단은 내부는 요렇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저기 가운데 주방인데 오픈형이라 위생이나 식자재 품질 이런 쪽으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외곽으로는 테이블들이 놓여져있는데 1인석,2인석,4인석 다양하게 좌석이 준비되어있어서 혼밥,데이트밥,삼밥,사밥 등등 부담없이 오셔서 즐기실 수 있는거 같아요.

 

뭐 그러나 내부 따위는 우리한테 중요하지가 않쥬??? 맛이 있냐 아니냐가 아주 큰 부분이니~

메뉴부터 차근차근 박살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대표메뉴가 매운 돈코츠라멘이라고 하더라구요.맵기는 총 4단계로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하카타 돈코츠 라멘, 매운 돈코츠 라멘(맵기 1단계), 미니차슈 덮밥 총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바로 음식사진부터 렛츠기릿보이~

돈코츠라멘
매운 돈코츠 라멘

 

 

쟈 맛도리 대장의 맛평가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하카타 돈코츠 라멘의 경우 일반 일본식 라멘 집에 비해 덜 느끼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담백하고 국물이 진해서 밥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면이 뭔가 일반 라멘들이랑은 다르게 꼬들꼬들한 느낌의 면이라서 더욱 더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 꼬들한 면에 저 위에 고명들이랑도 잘 어울러져서 면의 밀가루에서 나오는 약간 느낀한 부분을 싸악 잡아주었어요. 또 저기 챠슈....300개는 입안에 쳐넣을 수 있을 듯~ 챠슈가 막 부드러운게 아니고 약간 식감이 있달까?? 한번 훈제 되어서 나오는 거라서 삼겹살이 훈제되어 있는 느낌이랄ᄁᆞ??그냥 요녀석 재밌는 녀석이네~?

 

그 다음 매운 돈코츠 라멘(1단계)의 경우 일반 돈코츠 라멘이 느끼하다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메뉴입니다. 매운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칼칼한 느낌의 라멘을 드실 수 있으실 꺼에요. 저는 맵찔이라서 1단계를 먹었는데 약간 신라면보다 매운 느낌???아주 약간 아아아앙주 약간이요. 근데 꽃님이는 다음엔 2단계로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ᄁᆞᆫ 메뉴에는 없는데 1.5단계를 주문하면 그렇게 만들어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 맵기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뭐 여러분들이 해보시고 ㅎㅎㅎㅎ어땟는지 알려주세요~

 

쟈 마지막으로 미니차슈 덮밥. 제가 요즘 조금 많이 먹고 있어서 미니라서 양이 너무 작으면 어떡하나~싶었는데 우선 !! 라멘 양이 생각보다 푸짐했고 여기 미니차슈덮밥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전혀 미니스럽지 않았어요. 덮밥에 차슈, 김가루, 노른자, 양파, , 명란젓? 하이튼 저렇게 섞어 먹었는데 간장을 넣어 먹는건지 아닌지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간장 없이 먹었답니다. 그냥 그렇게 먹었어도 붸리붸리 스트로붸리 나이스~했다는 점.

 

전체적으로 하카타 돈코츠 라멘 집 아주 괜찮은 집이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멘을 엄청 좋아하고 그렇진 않지만 날이 쌀ᄊᆞᆯ하거나 국밥,해장국 등이 너무 지겨우시다면 라멘을 드시러 가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럼 부산대에 방문하시면 꼭 한 번 들려보시는 걸로~

다음에는 또 다른 맛도리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상~ 뺀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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