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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이의 운동

크로스핏 2주차 후기. 크린이의 성장기~ 컴온컴온

by 뺀질한라이프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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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뺀질이 입니다.

 

이제 크로스핏을 배운 지 2주가 되었네요.ㅎㅎㅎ

2주차 후기 지금 바로 드랍잇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주는 월,화,수 3일 밖에 못갔습니다.

목요일은 너무너무 피곤해서 그냥 퇴근하고 바로 자버렸고, 금요일은 회싞쓰~~직장인의 삶이란.....

그래서 3일 밖에 안했는데 그 3일 한 후기라도 끄적여 볼께요.

 

우선 월요일은 클린이라는 동작을 배웠어요.

클린이라는 동작은 데드리프트 자세에서 바벨을 어깨너비만큼 잡고 그냥 들어서 머리 위까지 미는 동작인데요.

이게 참....말이 쉽고 보는게 쉽지 실제로 하기는 정말정말 어려운 동작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박스 점프하고 박스 오버라는 운동을 했고

 

수요일은 10시타임에 저 밖에 없어서 앞 시간 사람들과 함께 행파워스내치 연습을 하였습니다.

 

2주차가 된 솔직한 저의 심정은!!!!

'너무 어렵다...' 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술을 익혀야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익히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다.

기본적으로 코치님이 가르쳐주시지만 듣는건 쉽고, 이해하는건 쉽고, 보는 건 참으로 넘나도 쉽다. 근데....

근데

근데!!!!!!!!나의 몸뚱아리는 그냥 뻣뻣 빢대가리 그 자체....

 

분명히 점프를 하고 팔을 들라했는데 팔 먼저 내 밀고 점프를 하려고 하는 등....정말 기술을 하나 익히는데 있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한 달간은 그냥 기본적인 운동에 집중하여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단하게 배워나가야 할 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2주차도 나름 재밌고 빠르게 흘렀습니다.

3주 차 때는 과연 어떤 기술들을 배울지 기대하면서 3주차 렛츠기릿 해보겠습니다.

3주차는 주 4일 이상 가도록 할께요. 3주차 후기도 기다려 주세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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